나루정

통진고위키

나루관 앞 잔디밭에 있는 정자로, 2020년 초 완공되었다. 처음엔 누가 쓰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특징

난간에 의자가 있으므로 앉아있을 수 있다.

비가 오면 정자 밑에 물이 찰랑찰랑하게 고인다. 물빠짐 공사를 제대로 안 한 것 같다.

활용

  • 주문형강좌 다녀온 학생들이 기숙사 들어가기 싫을 때 잠시 머무른다.
  • 어쩌다 석식이 나오지 않는 날에 기숙사생들이 짜장면을 시켜먹는다. 개구라다 평소에도 먹는 걸 수 없이 봤다.
  • 시험기간에 학교가 일찍 끝나고 학생들이 잠시 쉬어간다.
  • 비대면 수업 기간에 기숙사에 갇힌 고3들이 점심시간에 연을 날리거나 컵라면을 먹는다.
  • 학교에서 모임 약속이 있는 학생들이 집합한다.
  • 하교하는 학생들이 부모님 차를 기다리는 곳이다.
  • 방역의 일환으로 교내 동아리 활동이 금지되었을 때 동아리 회의를 하기도 한다.
  • 1학년 음악시간에 나가서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