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최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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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진원 |
성별 | 남 |
생년월일 | 2001년 6월 24일 |
소속 | 통진고등학교 |
사용자문서 | 사용자:라이징최 |
주의 : 이문서는 잡다한 내용이 많으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개요
기숙사
최초로 1.2.3학년 통틀어서 일시퇴사를 당했다. 1학기,2학기 1번씩 이후로는 정신을 차리고 공부에 전념중이라고 한다이제 3학년 1학기도....
기숙사의 6개 호실을 모두 체험하면 얻을 수 있는 기숙사 그랜드 슬램 달성을 위해 노력하여 결국 달성하였다고한다.
통진고에 들어온 이후 처음부터 선배들에게 걸레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본인은 전혀 납득하지 않는다.
실제로 걸레다.모두 경계의 눈초리를 놓지 않도록 하자.걸레가 아니라고 한다. 믿어주도록 하자
2019년 새로운 기숙사 행사인 "옥상달빛"행사에 호실 전체가 빠져서 단합을 하려다 공동체 의식의 부재에 대한 반성문을 작성하였다.
그는 이 일을 통해 많은걸 느꼈다고 한다. 절대로 편집역사를 읽어선 안된다.
2019년 기숙사 최초로 라면을 먹고 이승현(7월생)과 자수를 하여 광명을 찾았다. 그가 이때 쓴 반성문은 기숙사 부장 선생님에게 깊은 감명을 주어 아마 통진고 반성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그는 생각한다.
그가 호실에서 입을 열기시작하면 그 호실들 ( 이승현(7월생)... )사람들은 그날 잠을 못잔다는 슬픈 일화가 있다.
학생자치회
2017 첫 지원부서는 총무부로 면접때 말을 못해서 계발협력부로 배정됐다.
2017 1학기 계발협력부 부원
2017 2학기 환경관리부 부원
2018 1학기 환경관리부 차장
2018 2학기 환경관리부 부장
2019 1학기 환경관리부,교육급식부 부장
통진고등학교 학생 자치회의 환경관리부 부장이다.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2017년 1-10 1학기 회장 담임쌤-류지원
2017년 1-10 2학기 반장
2018 2-6 1학기 부반장 담임쌤-김진균
2018 2-6 2학기 반장
2019 3-6 회의 서기 및 자유를 담당 담임쌤-강남희
현재는 교장선생님의 자리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특징
- 키:182 -몸무게:비공개
인바디-체지방:3.4 칭호-기숙사 그랜드 슬램
고3이 된 후 점점 살이 빠지고 있다고 한다.ㅠ
그는 여자를 한 번 밖에 사귄 적 없는 쑥맥이다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라면은 화장실 한 칸에서 캡틴조,부캡틴백 선배들과 먹은 참깨라면이라고 한다.
이빨이 건강한게 부모님께 효도라고 주장하는 효자이지만 자신은 이빨이 아파서 치과를 가기도 한다.
옷을 잘입는 편이기에 항상 이승현에게 옷을 많이 빌려 주기도 한다.
선동대장이다. 그의 언어유희를 따라올자는 없다고 여겨진다.
자전거 사건
자전거를 타다 멀리 떠날 뻔한 적이 3번 있다. 모두 다 초등학교 시절이다. 사실 년도는 잘 기억이 안난다.
- 1.통진연립(?)에 근처에 사는 친구의 생일파티였다. 인원수가 6명이여서 3 대 3 으로 자전거 경주를 하였다. 당시 자전거를 잘 탈 자신이 있어 마지막 주자로 달리게 되었다. 차례가 오고 상대팀 마지막 주자보다 약 10m 경 빨리 가고있었다. 사건은 커브길에서 발생한다. 카트라이더를 즐겨한 사람이라면 모두 드리프트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U자형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드리프트를 도전하였다. 하지만 어렸던 나의 생각과는 달리 2초뒤 자전거와 나의 몸이 공중에 떠있는 것을 느꼈다. 공중에서 자전거의 손잡이 부분에 명치를 강타당한 후 바닥으로 내팽겨졌다. 명치를 얼마나 쎄게 부딪힌지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그 상황에서 유유히 웃으면서 여유롭게 지나가는 상대팀 마지막 주자 (서충원)를 보는 나의 마음은 매우 매우 속상했다. 바닥에 쓰러져있는 나에게 친구들은 다가와 괜찮냐 하였지만 숨을 못쉬고 헐떡이는 내가 웃겼는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아파보이는 내가 불쌍했는지 승부내기는 없던 걸로 해주었다. 그 뒤로 카트라이더를 조금 멀리하게 됐다.
- 2.왜인지는 모르지만 오른팔에 깁스를 했을 때이다. 자전거를 타고 친구를 따라 통진고등학교앞 초록색 육교를 올라갔다. 그 후 앞 선두친구가 육교를 긴 내리막길로 내려갔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전거를 타고 있던 나는 이 길로 과연 갈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무서움 없던 초등학생 시절의 나는 자전거에 타서 발로 멈추면서 가면 충분히 내려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바로 시행에 옮겼다. 하지만 중력의 효과는 대단했고 이에따라 엄청난 가속도가 붙었다. 내리막길을 먼저 가던 친구서충원과 부딪히기 직전 나는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비!!켜" 다행히 친구가 비켰지만 이미 자전거의 가속도는 초등학생의 다리로는 멈출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때의 체감은 롤러코스터 속도 이상이었다. 바닥에 충돌하기 3초전 숨이 턱 막히고 주마등이 지나갔다 (거짓말이면 문서를 삭제하겠다 진짜다). 나의 짧았다면 짧았던 인생이 영화처럼 촤르륵 지나갔다. 결국 땅에 그대로 곤두박질쳤다. 그때의 육교 앞은 개발되기전에 풀숲으로 풀숲이 완충제 역할을 하고 깁스가 날 살린 것 같다. 먼저 가던 친구와 부딪쳤으면 정말로 지금까지 병실에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브레이크 고장 난 자전거는 타지마라.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