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화학 교사이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생으로 착각할 정도로 동안이시다.
실제로 모학생은 왜 고3이 사복을 입고다니는지 1년간 궁금했다고 한다.
주말마다 취미로 당구를 친다.
2019년 특성화계 담임을 맡으면서 탈통진을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