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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요즈음 2020년도에 입학한 고1부터는 선택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세미 이과, 세미 문과들이 많이 생겨났다가 선생님들의 권유 등등으로 인하여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세미 이과, 세미 문과들은 존재한다.
근데 또 요즈음 2020년도에 입학한 고1부터는 선택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세미 이과, 세미 문과들이 많이 생겨났다가 선생님들의 권유 등등으로 인하여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세미 이과, 세미 문과들은 존재한다.


== 선택시 유의할 점(꼭 읽어볼 것!!!) ==
근데 보통 세미 이과, 세미 문과를 선택하는 이들이 잘못된 정보를 알고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졸업하기 전에 문과는 과학을 한과목 무조건 들어야 하고 이과는 사회를 한과목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것을 들은 것인데 사실이나 2학년 때 듣는 것이 편하다는 것은 거짓이다.
근데 보통 세미 이과, 세미 문과를 선택하는 이들이 잘못된 정보를 알고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졸업하기 전에 문과는 과학을 한과목 무조건 들어야 하고 이과는 사회를 한과목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것을 들은 것인데 사실이나 2학년 때 듣는 것이 편하다는 것은 거짓이다.



2021년 1월 27일 (수) 23:42 판

이미 오래전에 사라진 명칭이지만 통진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아직도 사석에선 문과/이과라고 한다.

통진고등학교에서 이과는 과학 과목을 선택한 2,3학년 5,6,7반을 뜻하고 문과는 사회 과목을 선택한 8,9,10반을 뜻한다.

문이과 학생이 서로 수능특강 교재를 보면 색깔이 다르다고 신기해 한다. 과탐은 파란색, 사탐은 보라색이다.

이수과목

문이과 공통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같은 과목은 같이 등급을 내게 되었다. 수학의 경우 당연히(?) 이과 점수가 더 잘 나오지만 신기하게도 국어나 영어도 이과 평균이 더 높다.

이과

과학 탐구 4개 과목 중 3개를 선택한다. 생명과학이 필수, 나머지 물리, 화학, 지구과학 중에 2개를 고를 수 있지만 학생들은 셋 중 하나를 버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선택한 과목은 2학년 때 I, 3학년 때 II 과목을 듣는다.

과탐과 사탐은 적어도 한 과목을 수강해야 하기에 이과는 여행지리를 듣는다.

문과

문과는 사회 탐구 6개를 모두 공통으로 듣는다.

과탐과 사탐은 적어도 한 과목을 수강해야 하기에 문과는 생활과 과학을 듣는다.

문과는 3학년 때 수학 과목을 하나도 안 들어 이과의 놀림감이 되고 있다.

문이과 통합과 선택과목

문이과는 이미 오래전에 폐지된 말이지만 2018년까지도 자연계열과 인문계열로 나뉘어 있긴 했다. 정부에선 이를 2019년 2학년부터 완전히 통합하려 했다. 학교에서는 문이과 통합에 어려움이 많아 문이과를 나눌지 아니면 각자 선택과목대로 할지 투표에 부쳤다. 결국 문이과 체제는 사실상 존속하게 되었다. 오히려 과학과 사회 과목을 1:2 또는 2:1로 수강하던 것에 비해 과학 3개 또는 사회 3개를 수강하게 되어 문이과의 차이는 더욱 커졌다.

특히 물화지 선택자 사이에서 학생 개개인의 의사를 무시한 학교의 월권행위가 아니냐는 여론이 있었으나 반과 시간표 편성이 불가능에 가깝고 석차 등급도 내기 어려워 이렇게 결정되었다.

근데 또 요즈음 2020년도에 입학한 고1부터는 선택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세미 이과, 세미 문과들이 많이 생겨났다가 선생님들의 권유 등등으로 인하여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세미 이과, 세미 문과들은 존재한다.

선택시 유의할 점(꼭 읽어볼 것!!!)

근데 보통 세미 이과, 세미 문과를 선택하는 이들이 잘못된 정보를 알고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졸업하기 전에 문과는 과학을 한과목 무조건 들어야 하고 이과는 사회를 한과목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것을 들은 것인데 사실이나 2학년 때 듣는 것이 편하다는 것은 거짓이다.

2학년 때 일반선택을 듣는 건 바보같은 결정이다. 특히 자신의 진로와 듣는 과목이 별로 상관없는데도 2학년 때 미리 들어놓으면 편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듣는 다면 반드시 그냥 이과 문과 둘 중 하나로 정하기를 추천한다. 3학년 때 학교에서 이과를 위한 간단한 사회 과목, 문과를 위한 간단한 과학 과목을 이미 계설해 놓았고 이는 진로선택과목으로 등급도 나오지 않으며 그저 ABC로 나뉜다. 근데 여기서 공부를 할 마음만 있다면 A를 따는 것은 매우 쉽다.

굳이 2학년 때 되지도 않는 사회, 과학과목을 선택하여 등급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후배들이 이를 본다면 정말 정신차리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이다. 2학년 때 잘못 선택해서 이과 아이들, 문과 아이들 깔아주면서 등급 내려가서 피눈물 흘리지 말고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한 곳에 몰빵해라. 정말 진심어린 조언이다.

특히 문과학생들에게 이 것이 크게 적용되는데 과학같은 경우 특히 생명과 화학은 연계되는 부분이 좀 있어서 기본적으로 둘 다 듣는 이과생이 전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것은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과학이라는 과목이 그렇게 완벽하게 분리가 되지 않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항상 과학만 공부하는 이과생들에게 어설프게 공부해서 덤빌 생각이라면 절대 하지말아라 이과생들을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일단 공부를 하기 위해 과학을 선택한 이들이 많다. 솔직히 말해서 최하위권들은 모두 문과로 가는 것은 맞지 않는가. 문과에도 분명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있지만 이과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비율이 문과에 비해 많을 수 밖에 없다.(최하위권의 문과 쏠림현상)


게다가 가장 중요한 건 이과는 인원이 대게 50, 70명 안밖이다. 그러다 보니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이 2명 정도로 제한되어있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문과관련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진로와 관련된 간호학과 등이 아니라면 제발 어설프게 선택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