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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고등학교}}
{{통진고등학교}}
<strong><pre style="color: purple">주의 : 이문서는 고 3 이 되기전까지는 알지 못했던 고 3의 진실을 기록한 문서입니다. 1, 2 학년은 읽지않는걸 추천합니다 :)  
<strong><pre style="color: purple">주의 : 이문서는 고 3 이 되기전까지는 알지 못했던 고 3의 진실을 기록한 문서입니다. 1, 2 학년은 읽지않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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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trong>[[통진고등학교]] 고3에 대한 진솔한 팩트만을 기록한 문서이다.
==개요==
[[통진고등학교]] 고3에 대한 진솔한 팩트만을 기록한 문서이다.
==고 1,2 와 다른 점(팩트)==
==고 1,2 와 다른 점(팩트)==
*[[정규동아리]] 활동을 제한받는다. (자습을 함)
*[[정규동아리]] 활동을 제한받는다. (자습을 함)
*점심시간에 노래가 안나온다.
*점심시간에 노래가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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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제일 먼저 급식을 먹을 수 있어 점심시간이 많이 남는다.
*점심시간에 제일 먼저 급식을 먹을 수 있어 점심시간이 많이 남는다.
*일부 과목을 수능특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일부 과목을 수능특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에서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다. 금지되었다..
*점심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현 고3의 진솔한 고3이 된 감정==
==현 고3의 진솔한 고3이 된 감정==
내가 갈 수 있는 대학이없다. 내 미래가 캄캄하다 불안만 가득하다 아무 것도 가진게 없이 스무살에 내던져지면 난 뭘해야할까 ,,
*고 1, 2 때보다 더 놀고싶다. 실제로 더 노는 학생이 존재한다
*고 1, 2 때보다 더 놀고싶다. 실제로 더 노는 학생이 존재한다
*마음이 쉽게 아프다. 멘탈이 조각나다 못해 휘날린다...
*학교가 노잼이다.
*학교가 노잼이다.
*공부하기 싫다.
*만약 고3 공부 플랜을 계획하는 학생이있다면 5월은 공부계획을 넣지마라 절대 못 지킨다.
*정신병 걸릴거같고 정신 뿐이 아닌 몸조차 잔병치레가 많아졌다.
*8교시가 존재하지 않는다.
*1.2학년 때는 당연히 수능공부를 해야된다 생각했지만 1학기 내신시험이 끝난 뒤에는 온몸이 공부를 거부하는 병이 도진다.
*"그 광탈"이 두렵다.
*최저를 준비하며 9월달의 나를 원망한다.
==수시원서 접수 후 고3의 학교 일과==
9월 원서 접수 후 전국의 고3은 '''언터쳐블'''이다. 이때부터 크게 4가지 부류의 고3으로 나뉘게 된다.
*면학실 파
수능최저를 맞추거나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4층 3-7반 옆 면학실에서 수업시간에 각자 자신의 공부를 한다. 면학실과 교실을 자유분방하게 이동하는 학생들도 더러 있어 선생님들께서 인원체크를 힘들어하신다. <del> 이 점을 이용해서 몰래 밖에서 족구, 축구 등을 하는 학생도 있다는... </del>
*온라인게임 파
고3 교실에는 이때부터 공유기가 배치되어있다. 이는 학교에서 지급하는 것이 아닌 학생 개인의 소지품이다. 공유기 또는 핸드폰 핫스팟을 노트북과 연동하여 롤, '''메이플''', 스팀게임(아이작, 돈스타브 등)을 수업시간에도 플레이한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이를 따로 혼내시지 않는다. 원서접수 끝난 고3은 '''언터쳐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송xx 수학 선생님께서는 게임을 하는 학생 적발시 끔찍한 처벌을 가하신다. <del> 수능이후에는 같이 게임하자고 하신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 내 맘 속에 타오르는 게임욕구를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del>
*보드게임 파
온라인게임도 하루종일 매일 하다보면 질린다. 심심한 학생들끼리 작게는 4명 크게는 7~8명씩 모여 수업시간에 보드게임을 즐기는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2019 현역 고3의 보드게임 추천
-다빈치 코드 , Bang , 루미큐브 , 스플렌더 , I`m the Boss 등이 있다.
*체력이 국력이다 파
체육수업이 없는 날에도 최대 5시간까지 운동장에서 축구, 족구를 한 날도 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원서접수 끝난 고3은 '''언터쳐블'''이기 때문이다.
==수시==
10월 중순부터 면접이 있는 대학의 1차 합격여부가 나오기 시작한다. 대부분이 학교에서 생활중인 시간에 결과가 나온다. 그렇기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이를 공개하는 참사가 많이 발생한다.
합격한다면 다행이지만 불합격이라면 그 분위기를 감당하기란 쉽지않다. 간단한 상황을 재현하겠다.
야야 누구 xx대 수시 3시 확인한대!!!
어디어디??? 개꿀잼
와글와글 워셕버셕 들락날락
평소에 안친했던 친구들까지 모여서 내 이름을 환호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수험번호와 이름을 입력
딸깍
'''불 합 격'''
뒤를 돌아본다.
한- 산-
친구들이 퇴각하라를 외치며 사라진다..
*참사의 시작
-문과의 모 학생이 노트북을 반에 구비 된 TV에 연결하여 공개한 것이 시초이다. <del> 불합격이였다고 한다. </del> 다른 학교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유독 통진고가 친구들 앞에서 후진없이 공개하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고3 모두 화이팅 ^.^~

2020년 10월 5일 (월) 22:50 기준 최신판

통진고로고.jpg 이 문서는 통진고등학교와 관련된 문서입니다.
본 문서를 편집할 때에는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의 : 이문서는 고 3 이 되기전까지는 알지 못했던 고 3의 진실을 기록한 문서입니다. 1, 2 학년은 읽지않는걸 추천합니다 :) 

통진고등학교 고3에 대한 진솔한 팩트만을 기록한 문서이다.

고 1,2 와 다른 점(팩트)

  • 정규동아리 활동을 제한받는다. (자습을 함)
  • 점심시간에 노래가 안나온다.
  • 일부 프로그램에서 제외당한다.
  • 교무실이 4층에 있다.
  • 점심시간에 제일 먼저 급식을 먹을 수 있어 점심시간이 많이 남는다.
  • 일부 과목을 수능특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 학교에서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다. 금지되었다..
  • 점심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현 고3의 진솔한 고3이 된 감정

내가 갈 수 있는 대학이없다. 내 미래가 캄캄하다 불안만 가득하다 아무 것도 가진게 없이 스무살에 내던져지면 난 뭘해야할까 ,,

  • 고 1, 2 때보다 더 놀고싶다. 실제로 더 노는 학생이 존재한다
  • 마음이 쉽게 아프다. 멘탈이 조각나다 못해 휘날린다...
  • 학교가 노잼이다.
  • 공부하기 싫다.
  • 만약 고3 공부 플랜을 계획하는 학생이있다면 5월은 공부계획을 넣지마라 절대 못 지킨다.
  • 정신병 걸릴거같고 정신 뿐이 아닌 몸조차 잔병치레가 많아졌다.
  • 8교시가 존재하지 않는다.
  • 1.2학년 때는 당연히 수능공부를 해야된다 생각했지만 1학기 내신시험이 끝난 뒤에는 온몸이 공부를 거부하는 병이 도진다.
  • "그 광탈"이 두렵다.
  • 최저를 준비하며 9월달의 나를 원망한다.

수시원서 접수 후 고3의 학교 일과

9월 원서 접수 후 전국의 고3은 언터쳐블이다. 이때부터 크게 4가지 부류의 고3으로 나뉘게 된다.

  • 면학실 파

수능최저를 맞추거나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4층 3-7반 옆 면학실에서 수업시간에 각자 자신의 공부를 한다. 면학실과 교실을 자유분방하게 이동하는 학생들도 더러 있어 선생님들께서 인원체크를 힘들어하신다. 이 점을 이용해서 몰래 밖에서 족구, 축구 등을 하는 학생도 있다는...

  • 온라인게임 파

고3 교실에는 이때부터 공유기가 배치되어있다. 이는 학교에서 지급하는 것이 아닌 학생 개인의 소지품이다. 공유기 또는 핸드폰 핫스팟을 노트북과 연동하여 롤, 메이플, 스팀게임(아이작, 돈스타브 등)을 수업시간에도 플레이한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이를 따로 혼내시지 않는다. 원서접수 끝난 고3은 언터쳐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송xx 수학 선생님께서는 게임을 하는 학생 적발시 끔찍한 처벌을 가하신다. 수능이후에는 같이 게임하자고 하신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 내 맘 속에 타오르는 게임욕구를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 보드게임 파

온라인게임도 하루종일 매일 하다보면 질린다. 심심한 학생들끼리 작게는 4명 크게는 7~8명씩 모여 수업시간에 보드게임을 즐기는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2019 현역 고3의 보드게임 추천 -다빈치 코드 , Bang , 루미큐브 , 스플렌더 , I`m the Boss 등이 있다.

  • 체력이 국력이다 파

체육수업이 없는 날에도 최대 5시간까지 운동장에서 축구, 족구를 한 날도 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원서접수 끝난 고3은 언터쳐블이기 때문이다.

수시

10월 중순부터 면접이 있는 대학의 1차 합격여부가 나오기 시작한다. 대부분이 학교에서 생활중인 시간에 결과가 나온다. 그렇기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이를 공개하는 참사가 많이 발생한다. 합격한다면 다행이지만 불합격이라면 그 분위기를 감당하기란 쉽지않다. 간단한 상황을 재현하겠다.

야야 누구 xx대 수시 3시 확인한대!!!

어디어디??? 개꿀잼

와글와글 워셕버셕 들락날락

평소에 안친했던 친구들까지 모여서 내 이름을 환호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수험번호와 이름을 입력

딸깍

불 합 격

뒤를 돌아본다.

한- 산-

친구들이 퇴각하라를 외치며 사라진다..

  • 참사의 시작

-문과의 모 학생이 노트북을 반에 구비 된 TV에 연결하여 공개한 것이 시초이다. 불합격이였다고 한다. 다른 학교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유독 통진고가 친구들 앞에서 후진없이 공개하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고3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