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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수시==
대입 수시에서 내신 점수를 반영할 때 일반적으로 1학년 ≤ 2학년 ≤ 3학년으로 반영 비율이 다르다. 특히 3학년은 1학기 성적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커진다.
<s>대입 수시에서 내신 점수를 반영할 때 일반적으로 1학년 ≤ 2학년 ≤ 3학년으로 반영 비율이 다르다. 특히 3학년은 1학기 성적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커진다.</s>
 
2021학년부터 바뀌어서 보통 1학년 = 2학년 = 3학년 1학기라고 한다.
 
1학년 때부터 엄청 열심히 해야한다는 뜻이다..


==역대 시험==
==역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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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학기 1차 지필평가===
===2020년 1학기 1차 지필평가===
첫째날 3학년 1교시는 화법과 작문이었다. 이 시험에서 감독관의 실수로 인해 통진고 사상 초유의 완전 재시험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건의 전조는 예비종이 울릴 때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시험 시작 10분전에는 예비령, 5분전에는 준비령이 울리는데, 준비령이 울릴 때 감독교사는 시험지를 배부하여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감독교사는 준비령이 울리고도 가만히 있었다. 이윽고 시험 시작 종이 울렸다. 하지만 감독교사는 여전히 가만히 서있었고 학생들이 시험지를 나눠달라고 얘기하자 그제서야 허겁지겁 시험지를 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배부도 바로 착착 되지가 않고 어떤 줄은 첫 장만, 어떤 줄은 둘째 장만 주는 등 혼선을 빚었다. 그렇게 시험지를 배부하는 데만 많은 시간이 걸려서 약 10분 가량<ref>그 시간에 대해서는 학생마다 진술하는 바가 10분에서 20분까지 다양하다.</ref> 시험이 지연되었고 학생들은 혼란 속에 시험지를 풀어야 했다. 시험종료종은 예정대로 울렸고 감독교사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지 정시에 답안지를 걷어갔다. 이후 해당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던 3학년 6반의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 이의제기를 넣었고 통진고 사상 초유의 재시험이 결정되었다.
첫째날 3학년 1교시는 화법과 작문이었다. 이 시험에서 감독관의 실수로 인해 통진고 사상 초유의 완전 재시험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건의 전조는 예비종이 울릴 때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시험 시작 10분전에는 예비령, 5분전에는 준비령이 울리는데, 준비령이 울릴 때 감독교사는 시험지를 배부하여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비종이 울리고 나서도 감독관은 교실에 입실하지 않았다. 준비령이 울리기 2~3분전 입실 후 가만히 있었고, 준비령이 울리자 그때부터 천천히 시험지 분배<ref>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배부가 아닌 나눠주기 전, 편리함을 위해 시험지를 미리 꺼내 장수별로 준비해놓는 것을 말한다.</ref>를 시작했다. 시험 시작 종이 울렸지만 감독교사는 시험지 분배를 하고있었고 학생들이 시험지를 나눠달라고 얘기하자 그제서야 허겁지겁 시험지를 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배부도 바로 착착 되지가 않고 어떤 줄은 첫 장만, 어떤 줄은 둘째 장만 주는 등 혼선을 빚었다. 그렇게 시험지를 배부하는 데만 많은 시간이 걸려서 약 10분 가량<ref>그 시간에 대해서는 학생마다 진술하는 바가 10분에서 20분까지 다양하다.</ref> 시험이 지연되었고 학생들은 혼란 속에 시험지를 풀어야 했다. 시험종료종은 예정대로 울렸고 감독교사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지 정시에 답안지를 걷어갔다. 이후 해당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던 3학년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 이의제기를 했고 통진고 사상 초유의 재시험이 결정되었다.


감독관의 과실이 크지만, 해당 시험장에 있던 학생들도 당시에 시험시간을 조금 연장시켜달라고 요구했다면 유도리 있게 넘어갔을 수도 있는 일이다. 학생이나 교사나 말은 안 해도 그 공간에 있던 모두에 대한 원망이 클 것이다.
감독관의 과실이 크지만, 해당 시험장에 있던 학생들도 당시에 시험시간을 조금 연장시켜달라고 요구했다면 유도리 있게 넘어갔을 수도 있는 일이다. 학생이나 교사나 말은 안 해도 그 공간에 있던 모두에 대한 원망이 클 것이다.

2021년 2월 17일 (수) 21:02 기준 최신판

통진고등학교에서는 한 학기에 두 번, 1년에 총 네 번의 큰 시험을 본다. 학기 내 보는 시험은 각각 1차지필평가, 2차지필평가라고 한다.

각 과목의 시험범위는 해당 과목 문서를 참고하자.

수시

대입 수시에서 내신 점수를 반영할 때 일반적으로 1학년 ≤ 2학년 ≤ 3학년으로 반영 비율이 다르다. 특히 3학년은 1학기 성적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커진다.

2021학년부터 바뀌어서 보통 1학년 = 2학년 = 3학년 1학기라고 한다.

1학년 때부터 엄청 열심히 해야한다는 뜻이다..

역대 시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시험 일정이 한 달 정도 연기되었다. 여름방학을 줄여서 2학기 시험 일정은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0학년도 1학기 1차 지필평가

6월 15일 월요일부터 6월 17일 수요일까지 총 3일간 본다.

시험 시간표
1학년 2학년 3학년
금융세무 7차일반 금융세무 5 ~ 7반 8 ~ 10반 금융세무과 5 ~ 7반 8 ~ 10반
6/15 (월) 1 국어 문학 사무행정 화법과작문
2 정보 통합과학 금융일반 확률과통계 기업자원통합관리 한문
3 회계원리 상업경제 화학I 생활과윤리 화학II 고전과윤리
6/16 (화) 1 영어 영어회화 영어I 관광영어 영어 독해와 작문
2 한국사 사무관리 일본어I 미디어콘텐츠일반 여행지리 생활과과학
3 기술가정 물리학I 정치와법 물리학II 사회문화
6/17 (수) 1 수학 수학 수학I 기업과경영 미적분 심화국어/
심화영어
2 통합사회 비즈니스영어 생명과학I 한국지리 생명과학II 세계지리
3 지구과학I 지구과학II

시험범위는 각 과목 문서에도 나와있다.

시험범위
학년 과목 시험범위
1학년
2학년
3학년 화법과작문 수특 문학에서 고전시가 1~4강, 현대시 1~4강, 고전산문 1~2강, 현대소설 1~2강.
화법과 작문은 개학 후 받는 유인물에서 출제한다.
영어독해와작문 수특 영어에서 1강~6강 , 9강~12강 짝수번 지문(7,8강 전체 및 홀수번은 제외)
미적분 교과서 처음부터 89쪽까지 (I. 수열의 극한, II.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
주로 교과서 및 온라인 과제로 올린 문제들로 구성하여 출제하며 2~3문제정도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출제한다.
객관식 17문제,  논술형 3문제로 구성.
물리학II 교과서 ~59p. (I-1. 힘과 평형, 2. 물체의 운동, 3. 일반 상대성 이론)
화학II 교과서 ~109p (I. 물질의 세 가지 상태와 용액, II-1. 반응엔탈피, 2. 화학평형)
생명과학II 교과서 p54-83, p102-p127까지
(II-2-02. 효소, III-1. 세포호흡과 발효, IV-1. 유전물질 구조와 DNA 복제, 2. 유전자 발현)
교과서, 학습지 및 문제지에 포함된 영역과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
지구과학II ~67p (대단원 1~2)
한문 교과서 30P~49P입니다 (II. 짧은 말의 힘 성어와 속담)
여행지리 교과서 ~51 (I. 여행을 왜 어떻게 할까, II-1. 지형 지리 여행), 학습지~21-2까지
비율 교과서 20% 학습지 80%

2020학년도 1학기 2차 지필평가

7월 28일 화요일부터 7월 31일 금요일까지 총 4일간 본다.

1 학년 2 학년 3 학년
금융세무 7차일반 금융세무 5~7반 8~10반 금융세무과 5~7반 8~10반
7/28 (화) 1 영어 영어회화 영어1 관광영어 영어독해와작문
2 한국사 금융일반 일본어 1 성공적인직업생활 한문
3     여행지리 생명과학1     생명과학2  
7/29 (수) 1 통합과학 실용수학 확률과 통계 기업자원통합관리 여행지리 생활과 과학
2 회계원리 기술가정 상업경제 물리학1 한국지리 회계실무 물리학2 세계지리
3     생명과학1          
7/30 (목) 1 수학 수학1 기업과 경영 미적분 심화국어

/심화영어

2 통합사회 비즈니스

영어

지구과학1 생활과 윤리   지구과학2 고전과 윤리
3                
7/31 (금) 1 국어 문학 전자상거래실무 화법과작문
2 정보 과학탐구실험 사무관리 화학1 정치와 법   화학2 사회문화
3                

사건사고

2019년 1학기 2차 지필평가

2019년 7월 5일 1학기 2차 지필평가 마지막날 3학년에게는 수시 마지막 시험 날, 첫 교시는 화법과 작문이었다. 예비종이 울리고 OMR카드와 시험지를 받은 후 인쇄상태를 확인하던 와중 1-6반에서 시험을 보던 어수범학생이 갑자기 번쩍 손을 들고 이거 문과 시험지 같은데요?라 말한 후 1-6반에서 시험을 보던 모든 3학년 학생들이 시험지를 확인했다. 그 순간 갑자기 시험지 배분 문제로 시험을 10분간 지연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이러한 상황을 누구보다 빠르게 분석하고 예측한 의 능력은 대체...

화법과 작문은 3학년 이과는 단위수가 2이고 문과는 단위수가 3이여서 등급을 따로 매긴다.

2020년 1학기 1차 지필평가

첫째날 3학년 1교시는 화법과 작문이었다. 이 시험에서 감독관의 실수로 인해 통진고 사상 초유의 완전 재시험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건의 전조는 예비종이 울릴 때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시험 시작 10분전에는 예비령, 5분전에는 준비령이 울리는데, 준비령이 울릴 때 감독교사는 시험지를 배부하여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비종이 울리고 나서도 감독관은 교실에 입실하지 않았다. 준비령이 울리기 2~3분전 입실 후 가만히 있었고, 준비령이 울리자 그때부터 천천히 시험지 분배[1]를 시작했다. 시험 시작 종이 울렸지만 감독교사는 시험지 분배를 하고있었고 학생들이 시험지를 나눠달라고 얘기하자 그제서야 허겁지겁 시험지를 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배부도 바로 착착 되지가 않고 어떤 줄은 첫 장만, 어떤 줄은 둘째 장만 주는 등 혼선을 빚었다. 그렇게 시험지를 배부하는 데만 많은 시간이 걸려서 약 10분 가량[2] 시험이 지연되었고 학생들은 혼란 속에 시험지를 풀어야 했다. 시험종료종은 예정대로 울렸고 감독교사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지 정시에 답안지를 걷어갔다. 이후 해당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던 3학년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 이의제기를 했고 통진고 사상 초유의 재시험이 결정되었다.

감독관의 과실이 크지만, 해당 시험장에 있던 학생들도 당시에 시험시간을 조금 연장시켜달라고 요구했다면 유도리 있게 넘어갔을 수도 있는 일이다. 학생이나 교사나 말은 안 해도 그 공간에 있던 모두에 대한 원망이 클 것이다.

고득점 학생들은 재시험으로 받을 불이익이 매우 컸기에 최소한 처음 본 시험점수와 재시험 점수를 평균내는 정도라도 안 되겠냐고 주장했지만 이의제기한 측의 학생 및 학부모가 완강하게 재시험을 주장해서 불가피하게 전면 재시험을 치르게 됐다.

한편 학생들은 재시험에 대한 공부는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배부가 아닌 나눠주기 전, 편리함을 위해 시험지를 미리 꺼내 장수별로 준비해놓는 것을 말한다.
  2. 그 시간에 대해서는 학생마다 진술하는 바가 10분에서 20분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