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통진고위키
(새 문서: 통진고등학교 모든 학급 교실 및 기타 일부 교실 뒤편에는 사물함이 있다. == 사물함 개편 == 2020년부터 학급 교실 사물함이 기존의 정...)
 
 
(같은 사용자의 중간 판 하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통진고등학교]] 모든 학급 교실 및 기타 일부 교실 뒤편에는 사물함이 있다.
[[통진고등학교]] 모든 학급 교실 및 기타 일부 교실 뒤편에는 사물함이 있다.


== 사물함 개편 ==
==사물함 개편==
2020년부터 학급 교실 사물함이 기존의 정사각형 모양에서 위아래로 긴 모양으로 바뀌었다. 안에 옷을 걸 수 있게 하려고 했다나.... 하지만 실제로는 내부 공간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래도 공간이 좀 넓어졌으니 거의 모든 것을 때려박을 수 있다. 일례로 [[수학학습장]] 박스가 매우 스무스하게 들어가고 한 권씩 꺼내는 데도 어려움이 없다.
2020년부터 학급 교실 사물함이 기존의 정사각형 모양에서 위아래로 긴 모양으로 바뀌었다. 안에 옷을 걸 수 있게 하려고 했다나.... 하지만 실제로는 내부 공간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래도 공간이 좀 넓어졌으니 거의 모든 것을 때려박을 수 있다. 일례로 [[수학학습장]] 박스가 매우 스무스하게 들어가고 한 권씩 꺼내는 데도 어려움이 없다.


== 자물쇠 ==
한가지 팁을 주자면 대각선으로 잘 구겨넣을 시 우산같은것도 보관할 수 있는 크기다. 자꾸만 실종되는 우산에 질린 사람들은 도전해볼만 하다.
 
==자물쇠==
2020년형 사물함에는 기본적으로 잠금장치가 달려있다. 형태는 도어락처럼 생겼지만 번호 순서와 중복이 무시되는 8자리 자물쇠와 비슷한 구조이다. 원래 비밀번호만 알면 새 비밀번호로 변경할 수 있다. 기본 번호인 1234를 바꾸지 않고 놔두면 [[홍인성|미친놈]]들이 몰래 비밀번호를 바꿔놓는다. 그래놓고 자기도 잊어버린다. 개학하고 일주일 정도는 거의 매일 마스터키를 가져와서 초기화를 했었다.
2020년형 사물함에는 기본적으로 잠금장치가 달려있다. 형태는 도어락처럼 생겼지만 번호 순서와 중복이 무시되는 8자리 자물쇠와 비슷한 구조이다. 원래 비밀번호만 알면 새 비밀번호로 변경할 수 있다. 기본 번호인 1234를 바꾸지 않고 놔두면 [[홍인성|미친놈]]들이 몰래 비밀번호를 바꿔놓는다. 그래놓고 자기도 잊어버린다. 개학하고 일주일 정도는 거의 매일 마스터키를 가져와서 초기화를 했었다.
보안성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얼마나 좋냐면, 심지어 사용자조차 열 수 없을 때도 있다! 놀랍게도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바뀔때가 있다는 것이다. 무슨 메커니즘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용규]]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다른 반에서도 그러한 민원이 꽤 접수되었다고 한다. 주로 기존 비밀번호에 숫자 하나정도가 추가되는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보이나, 아닐 경우 마스터키밖에 답이 없는듯 하다. 많이들 겪는 일이니 혹시 자신이 비밀번호를 바꾸고 그 사실조차 까먹은게 아닐까 싶어 당황하지 말고 담임교사에게 당당하게 마스터키를 요청하도록 하자.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보통 반나절 내외로 처리해주는것으로 보인다.

2020년 8월 27일 (목) 01:14 기준 최신판

통진고등학교 모든 학급 교실 및 기타 일부 교실 뒤편에는 사물함이 있다.

사물함 개편

2020년부터 학급 교실 사물함이 기존의 정사각형 모양에서 위아래로 긴 모양으로 바뀌었다. 안에 옷을 걸 수 있게 하려고 했다나.... 하지만 실제로는 내부 공간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래도 공간이 좀 넓어졌으니 거의 모든 것을 때려박을 수 있다. 일례로 수학학습장 박스가 매우 스무스하게 들어가고 한 권씩 꺼내는 데도 어려움이 없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대각선으로 잘 구겨넣을 시 우산같은것도 보관할 수 있는 크기다. 자꾸만 실종되는 우산에 질린 사람들은 도전해볼만 하다.

자물쇠

2020년형 사물함에는 기본적으로 잠금장치가 달려있다. 형태는 도어락처럼 생겼지만 번호 순서와 중복이 무시되는 8자리 자물쇠와 비슷한 구조이다. 원래 비밀번호만 알면 새 비밀번호로 변경할 수 있다. 기본 번호인 1234를 바꾸지 않고 놔두면 미친놈들이 몰래 비밀번호를 바꿔놓는다. 그래놓고 자기도 잊어버린다. 개학하고 일주일 정도는 거의 매일 마스터키를 가져와서 초기화를 했었다.


보안성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얼마나 좋냐면, 심지어 사용자조차 열 수 없을 때도 있다! 놀랍게도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바뀔때가 있다는 것이다. 무슨 메커니즘인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용규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다른 반에서도 그러한 민원이 꽤 접수되었다고 한다. 주로 기존 비밀번호에 숫자 하나정도가 추가되는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보이나, 아닐 경우 마스터키밖에 답이 없는듯 하다. 많이들 겪는 일이니 혹시 자신이 비밀번호를 바꾸고 그 사실조차 까먹은게 아닐까 싶어 당황하지 말고 담임교사에게 당당하게 마스터키를 요청하도록 하자.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보통 반나절 내외로 처리해주는것으로 보인다.